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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뭐 븅신도 아니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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묻지마범죄라니.. 사건 사고로 인한 인명 살상은 이제 뉴스만 키면 볼 수 있는 일들이다. 너무 일상과 가깝게 느껴지면서도, 나, 혹은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저 뉴스 화면을 응시하기만 한다. 하지만 괜찮다. 너무 맞다가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해했다면, 이해가 좀 된다. 납득할 수는 없지만, 원한이 깊어 누군가를 해할수도 있는 것 같다.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러니 말이다. 하지만, 어떤 대상도 없이 가해지는 그런 범죄는 무엇이라 말인가. 오늘 아침 뉴스에서 길가는 여성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. 왜 그랬나? 평소에 원한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, 그냥 길을 지나치고 있었을 뿐인데 말이다. 오늘 아이들과 읽은 독해 지문 속에 이런 말이 있었다. Culture plas a role in labeling of behavior as "abnormal". 그 이어 이어진 예들은 거식증과 다중인격장애. 묻지마 범죄, 묻지마 살인과 같은 'abnormal' 행동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가? 길을 걸을 때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인가? 이런 속도라면, 눈감고 편히 잠잘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게 아닐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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